1. 동종진피 : 인체 진피로서 생체 이식 면역반응이 적고 성형외과 및 외과에서 조직수복용으로 많이 사용한다. 일종의 콜겐이라서 피부 조직 결합의 안정성이 요구되는 수술을 진행할 때 쓰기 좋아 실제 남성수술 시 활용도가 높은 재료이기도 하다.
2. 이종진피 : 동물에서 채취한 콜라겐이며 생체 이식 면역반응이 동종진피에 비해서는 높지만, 비교적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. 주로 소, 돼지의 특정부위를 채취하며 음경확대 효과는 동종진피와 쌍벽을 이루기 때문에 가성비를 높이는 데 좋다.
3. 자가진피 : 환자 본인의 허벅지나 엉덩이 살에서 채취한 조직이라 면역반응이 전혀 일어나지 않는다. 허벅지, 치골, 엉덩이 살에서 채취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최근에는 흉터 부담을 줄이려는 추세라서 수요가 점점 줄고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