A씨의 여유증은 고등학생 때부터 시작됐다. 한참 민감한 시기인 사춘기부터 대학 시절까지 늘 풍만한 가슴을 가리고 다니기 급급했던 A씨. 본격적인 취업 시장에 뛰어들기 전 큰마음 먹고 수술을 마쳤으나, 1년 후 여유증 증상이 재발하기 시작했다. 결국, 병원을 바꿔 쿨맨을 찾은 A씨는 "내원하니 초음파 검진, 혈액 검사 등 여유증 검사 시스템이 체계적이더라고요." 라며 이전 병원에서의 미진했던 검사가 불만족스러운 수술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전했다.
실제로 A씨는 지방보다 가슴을 비대하게 만드는 유선 발달이 더 큰 문제였다. 정확한 검사로 증상과 문제의 원인을 찾은 뒤 체형 맞춤 수술을 진행, 이제는 여름이 와도 두렵지 않은 매끈한 가슴 라인을 가지게 되었다.